미스터트롯2 / / 2022. 12. 29. 21:35

미스터트롯 2 황민호 보이스킹

꺼지지 않는 트로트의 열기를 증명하듯, 온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 2 2회가 29일에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방영 하루 전, 예고편에 익숙한 얼굴이 보여 알아보니 보이스킹에 나왔던 트로트 신동 황민호 군이 있었습니다.

 

 

트로트 신동 황민호

황민호 군은 올해 10살의 나이로, 내년이면 초등학교 4학년에 진학을 앞둔 소년입니다. 하지만 트로트 업계에서는 이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지 꽤 됐습니다. 정말 대단한 소년이죠.

 

 

황민호 군은 바로 작년에 방영했던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소년입니다. 2021년이면 고작 9살의 어린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조금의 떨림이나 긴장감조차 느껴지지 않는 면모를 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당시 트로트신동 황민호 군의 무대를 본 가수 남진씨는, "저 나이에는 음정이 흔들리고 불안해야 하는데, 황민호 군은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 타고난 천재라고 볼 수 있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거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남진님에게 이런 칭찬을 듣다니, 정말 극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시 황민호 군은 3살 많은 또다른 신동 안율 군에게, 1대 1 대결에서 패배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9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과 세상에 본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알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황민호- '간대요 글쎄' 듣기

 

 

미스터트롯을 빛낸 유소년들

 

미스터트롯 1편에서도 어린 소년들의 활약이 엄청났었죠. 바로 홍잠언 군과 임도형 군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정동원 군이 있습니다. 특히 정동원 군의 활약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히 센세이셔널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동원 군은 이제는 정말 어엿한 청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폭풍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동원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살짝 몰라볼 정도의 성장이네요. 외형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실력도 점점 더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스터트롯2 2회 예고편의 시작을 장식한 황민호 군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황민호 군이 이번 오디션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트로트신동 황민호 군뿐만 아니라, 다른 유소년부 참가자들의 활약도 주목해볼 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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